[보도자료] 2025년 7월 14일 – 청교도 신학원
청교도신학원 제5기 졸업식, 300여 명 참석 속 성황리에 열려
“예수한국 복음 통일 위해 졸업생들이 앞장선다”
2025년 7월 14일, 서울에서 청교도신학원(원장 전광훈 목사) 제5기 졸업식이 약 300여 명의 졸업생, 교수진, 가족,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예수한국 복음 통일의 사명을 품은 졸업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된 행사는 학사보고, 최우수상 시상, 졸업장 및 임명장 수여, 축사, 격려사, 축가, 답사,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교도신학원은 17세기 순수 복음을 지키고자 했던 청교도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개혁하고자 세워진 신학원이다. 오직 성경을 따르는 복음주의, 개혁주의 신학으로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사역자들을 양성하며, 평신도들이 각 가정을 교회로 세우는 가정교회 사역자가 되어 예수한국 복음통일의 영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5기 과정은 2024년 9월 1일 개강하여 2025년 6월 25일 종강까지 약 10개월간 이어졌다. 학사보고에 따르면, 975명이 입학했으며, 치열한 학업과 신앙 훈련을 거쳐 444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최우수상 시상식이 신설되어 김정수 전도사와 김현정 전도사를 포함한 6명이 100점 만점으로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전광훈 원장의 서명이 담긴 상장과 선물이 전달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전광훈 원장은 설교에서 청교도 신학이 전 세계 신학이 문서비평 등으로 무너진 가운데 성경의 권위를 지키는 유일한 신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졸업생들이 대한민국 3,518개 동네에 교회를 세우고 예수한국 복음 통일을 위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강력한 사명감을 심어주었다. 특히, 8월 15일 광화문에서 천만 명이 모여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신앙을 지킬 것을 촉구하며, 이재명 정부의 연방제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교수진은 졸업생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축복을 전했다. 손원배 교수(전 미국 산호세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졸업생들을 제2의 종교개혁의 주인공으로 부르며, 하나님의 임마누엘 약속을 믿고 대한민국과 세계 교회를 살리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변순복 교수(현 Etz Haayim University 교수)는 졸업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향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가길 축원했다.
류금주 교수(현 사단법인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원장)는 1907년 평양신학교 졸업 증서를 소개하며, 졸업생들이 말씀의 검을 들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십자가 군병이 되기를 바랐다.
서요한 교수(현 예수사랑교회 담임)는 전광훈 목사와 동료들을 만난 것이 예수한국 복음 통일의 소명을 이루는 축복이라고 전했다.
김철홍 교수(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는 졸업이 새 출발이라며, 다음 학기 데살로니가 전서와 자유시장 경제론 강의를 통해 졸업생들과 지속적인 학문 여정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향주 교수(현 칼빈교회 담임목사)는 신학의 타락이 교회와 나라의 몰락으로 이어진다며, 졸업생들이 성경적 신학으로 교회와 대한민국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졸업생 대표 김정수 전도사는 답사에서 “청교도 신학을 통해 나의 부족함을 깨달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게 되었다”며, “주님의 시간에 대한민국을 회복시키실 하나님의 뜻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찬송가 623장 ‘주님의 시간’ 5절을 낭송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 믿고 따르겠다”고 다짐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청교도신학원 제6기는 2025년 9월 1일 개강 예정으로, 더 깊은 학문과 신앙 훈련을 원하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광훈 원장은 “청교도 신학원 졸업생들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영적 부흥과 나라를 지키는 사명을 완수할 것”이라며, 졸업생들이 예수한국 복음 통일과 대한민국 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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