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 동안 복음이 전개된 길을 올라가 보면,
그 출발점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문도가 성령을 받은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20문도는 불과 200년 만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로마를 복음 앞에 굴복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은 130년 전 미국의 선교사들을 통해 한국 땅에 들어왔습니다.
일본과 중국으로 간 아이비리그 출신 선교사들과 달리, 한국으로 온 선교사들은 디엘 무디의 제자들로,
복음과 성령을 가르쳤습니다. 그 결과, 평양신학교 1-10기 졸업생들은 대부분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로마를 복음화시킨 120문도와 대한민국의 1천 2백만 기독교인을 만든 평양신학교 1-10기가 있다면,
오늘날은 청교도신학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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